'삼시세끼' 이선균, '옥순봉 이주부' 되다

  • 등록 2015-08-14 오전 9:54:41

    수정 2015-08-14 오전 9:54:41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선균이 생각지도 않았던 ‘옥순봉 이주부’ 신세가 됐다.

이선균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4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넉살스럽게 “오늘 난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겠다”고 호기롭게 말해 옥순봉 세 남자를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결국 요리를 도맡으며 ‘옥순봉 이주부’가 됐다.

이선균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 했으나 ‘삼시세끼’ 출연진의 오이소박이 요리를 보고는 팔을 걷어붙였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셰프 역할을 했던 만큼 요리실력도 뛰어났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14일 밤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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