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흑백 화보.. 특유의 청순미에 더해진 도도함

  • 등록 2015-01-23 오전 10:08:42

    수정 2015-01-23 오전 10:08:42

배우 경수진이 패션 매거진 ‘쎄씨’ 2월호 화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쎄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경수진이 패션 매거진 ‘쎄씨’ 2월호 화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화보 속 경수진은 평소 보여줬던 눈웃음을 없애고 강렬한 눈빛으로 청순함에 도도함을 더했다. 무채색 빈티지 톤과 경수진의 신비로운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함을 전하고 있다.

바디라인이 강조된 화보 사진에서는 세로 스트라이프 상의, 가로 스트라이프 스커트의 이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역시나 웃음기 없이 도도하게 카메라를 꺾어 바라보는 표정이 인상적이며, 통굽 캐주얼화를 신었음에도 뒤꿈치를 살짝 들어 올리며 독특하고 임팩트 있는 포즈를 만들어 냈다.

촬영 현장에서도 경수진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넘쳐났다. 촬영 당일 경수진 특유의 시원시원한 웃음소리와 사랑스러운 애티튜드 덕분에 유쾌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며,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들과 소소한 일상들도 전했다.

한편, 경수진은 최근 캐스팅이 확정된 KBS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층 더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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