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파격노출 "女배우들 기피할 '이것'에 꽂힌다"

  • 등록 2014-12-25 오전 11:23:56

    수정 2014-12-29 오후 1:35:0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배우 채민서가 파격노출 화보을 통한 도발적이고 아찔한 섹시미를 강조해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다.

채민서는 ‘bnt’의 패션 화보 촬영에서 섹시한 자태를 한껏 뽐냈다. 화보의 주요 콘셉트인 과감한 노출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화보는 4가지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됐다. 강렬한 레드 원피스에 블랙 가슴 띠, 골드 펄이 가미된 튜브톱 원피스, 블랙룩, 핫팬츠 등을 통한 고혹적인 매력과 관능미를 과시했다.

채민서는 화보 촬영 후 노출과 베드신에 대해 “부담은 되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악플이나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볼 때 후회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채민서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작품 선정 시 “죽는 것 빼고는 다 해보고 싶다. 여배우라면 힘들어서 기피할 작품들에 주로 꽂히는 것 같다. 그런 작품들이 막상 끝나면 정말 뿌듯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외톨이’, ‘달콤한 거짓말’, ‘채식주의자’, ‘숙희’ 등에 출연해 많은 남성 팬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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