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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660만명의 누적 관객수로 개봉 일주일도 채 안돼 매일 신기록을 경신 중인 ‘명량’을 상대로 16.6%의 예매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명량’은 64.7%다.
지난주 극장가는 ‘명량’의 ‘1파전’ 구도로 독점됐다. 앞서 개봉된 ‘군도: 민란의 시대’도 ‘일주일 천하’를 끝내고 ‘명량’의 독식에 관객들을 내줘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개봉과 함께 극장가가 ‘명량’과 ‘해적’의 2파전으로 바뀔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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