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2013~14 프리메라리가 시즌 개막에 맞춰 4가지 라리가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19일 오전 1시 40분 2013~14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바르셀로나 대 레반테의 경기에 이어 레알마드리드 대 베티스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메라리가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한 주간의 라리가를 정리하는 라리가 매거진 프로그램 ‘라리가 SHOW’도 준비됐다. 매주 금요일밤 12시 축구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와 박찬하 해설위원이 라리가의 모든 것을 전달한다.
KBS N Sports 김관호 스포츠 국장은 “국내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스페인 프로축구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계를 시작해 해외 축구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단비를 선사 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의 김영규 선수가 알메리아에서 라리가 데뷔전이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라리가에서 한국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