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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2008 베이징 올림픽 해설위원과 응원단으로 나뉘어 태극전사 응원에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베이징 올림픽 특집’ 방송을 위해 지난 16일 정형돈과 노홍철이 선발대로, 17일에는 박명수와 유재석 정준하가 후발대로 잇따라 베이징을 찾았다.
이들 중 정형돈과 노홍철은 17일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B조 최종 5차전인 한국과 헝가리 전에서 각각 전반전과 후반전의 해설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림픽 중계 방송을 통해 이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한 연예 게시판에 “경기보다 폭소했다”, “어딜 가나 튄다”, “의상 센스 굿이다” 등의 글을 올리고 ‘무한도전’팀의 베이징 깜짝 방문을 응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중국 현지에서 경기 해설과 응원을 펼치는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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