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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김영진 신촌 연세병원 병원장이 20일 오전 취재진에게 노홍철의 상태를 전했다.
노홍철의 주치의인 김영진 병원장에 따르면 노홍철은 왼쪽 귀 연골이 파열돼 연골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오른쪽 귀 뒤쪽에는 피멍이 든 상태다. 이 외에도 노홍철은 얼굴, 허리 등의 부위에 부종과 타박상을 입었으며 넘어지면서 오른쪽 발목 부위에 근육과 인대 손상을 당했다.
현재 노홍철은 입원 중이며, 병원 측은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경과를 좀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사진=이민희 이데일리SP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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