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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민호는 오랜 시간 쌓아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키와 민호는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라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샤이니는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팀이다. 지난달 홍콩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막강한 ‘샤이니 파워’와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키는 유니크하고 콘셉추얼한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만능 치트키’ 수식어에 어울리게 예능, MC, 패션, 광고 등 더욱 폭넓은 활동 영역을 구축해가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매력으로 남다른 화제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한편 샤이니 멤버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