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번에는 훌쩍 큰 아이들이 직접 나선다. tvN STORY ‘아빠 따라와’가 9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데 이어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 라인업까지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tvN STORY ‘아빠 따라와’(연출 전성호) 측은 “전국민을 사로잡았단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성장해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효자여행을 떠난다.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가 출연을 확정했다.
tvN STORY 측은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9월 9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N STORY ‘아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앞서 예능 ‘아빠 어디가’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빠만큼 성장한 아이들이 이번에는 아빠를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빠 따라와’를 통해 선보일 이들 부자부녀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먼저 순수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를 미소 짓게 했던 윤후는 이제 17살의 어엿한 청소년으로 자라났다. 자상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아빠 윤민수와 윤후는 다정한 부자지간으로 이목을 끌었던 바. 현재의 윤민수-윤후 부자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종혁-이준수 부자는 절친 같은 스스럼없는 부자지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이 진행하는 개인 방송에 출연해 여전히 엉뚱하고 유쾌한 부자 케미를 선보였기에 이종혁-이준수 부자가 통해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아빠 어디가’ 이후 윤민수-윤후 부자와 이종혁-이준수 부자는 8년 만에 함께 여행을 떠나게 돼 이들의 재회에도 기대를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아빠 파이터 추성훈과 그를 무장해제시키는 사랑스러움으로 전국민을 ‘사랑이앓이’ 만들게 했던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현재 어떤 부녀지간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운동선수 이동국과 모델로 활동 중인 오남매 첫째딸 이재시는 비주얼 부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이들의 부녀지간에도 관심을 높인다.
tvN STORY ‘아빠 따라와’ 제작진은 “어릴 적 아빠를 따라다녔던 여행과는 달리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청소년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면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 딸들이 이끄는 아빠와의 여행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tvN STORY ‘아빠 따라와’는 오는 9월 9일(금)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