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M 이성수·탁영준 대표와 美 워너레코드 방문

  • 등록 2022-06-29 오후 2:03:02

    수정 2022-06-29 오후 2:03:02

왼쪽부터 이성수 SM 대표, 아론 베이셔크 워너 레코드 회장, 에스파, 톰 코슨 워너 레코드 회장, 탁영준 SM 대표, 도미닉 로드리게스 SM USA 부대표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Warner Records) 사옥을 방문했다.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워너 레코드 사옥을 방문,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와 함께 워너 레코드의 공동 회장이자 COO인 톰 코슨(Tom Corson), CEO 아론 베이셔크(Aaron Bay-Schuck)와 사이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앞서 SM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인 워너 레코드와 에스파 음악 콘텐츠의 유통 및 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에스파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에스파는 워너 톰 코슨 회장의 안내로 사옥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워너 임직원이 에스파의 이니셜로 만든 풍선과 에스파의 이미지로 래핑한 벽면을 보며 감동한 것은 물론, 벽면에 직접 사인과 메시지를 남기며 사옥 방문을 기념했다.

또한 워너 레코드 소속의 미국 팝스타 비비 렉사(Bebe Rexha)와 틱톡 인플루언서 벨라 포치(Bella Poarch)는 에스파를 향한 환영 영상을 통해 “워너 레코드의 걸스 클럽에 들어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의 미니 2집 ‘걸스’(Girls)는 내달 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같은 날 한국과 미국에 음반으로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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