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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은 6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A매치 친선전 칠레와의 경기에 출전해 A매치 100경기를 치른 손흥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토트넘 측은 태극문양 배경에 태극기를 두 손에 들고 해맑게 웃으며 달리는 손흥민 사진을 배치낳 뒤 숫자 ‘100’과 토트넘 구단 로고를 함께 새겼다.
2010년 국가대표로 데뷔한 손흥민은 12년 만에 A매치 100경기를 치렀다. 한국 남자 선수 통산 16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이다.
황희찬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쐐기골로 이날 벤투호는 칠레에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세 번째 친선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