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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중훈은 “그리고 운동을 많이 해서 의미 있었다. 주 6일 나름 열심히”라며 “운동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됐던 한 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중훈은 “전 이제 2022년엔 밖으로 좀 나오려고 한다. 올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고 전했다.
박중훈은 지난해 3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했다.
박중훈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가 넘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박중훈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대신 사과했다.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번에는 벌금 7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