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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는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 5라운드 MVP로 서현민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소속의 서현민은 5라운드에서 8게임에 출전해 8전 전승을 기록했다. 서현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웰컴저축은행은 팀리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서현민이 MVP에 선정되면서 웰컴저축은행은 3라운드 차유람, 4라운드 프레드릭 쿠드롱에 이어 3연속 라운드 MVP를 배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서현민은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특히 우리팀에서 3연속 MVP가 나왔다는 사실이 영광스럽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것도 좋은 영향을 줬다”며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6라운드는 2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PBA 팀리그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