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방탄소년단 댓글 받아" 이효리와 작업 소감은?

  • 등록 2020-11-02 오전 10:40:09

    수정 2020-11-02 오전 10:40:09

‘옥문아’ 아이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댄서 아이키가 월드 스타들에게 극찬받은 소감을 전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월드 클래스 댄서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키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아이키는 미국의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를 만난 소감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여러 사람 중 제니퍼 로페즈에게서만 후광이 났다”며, “드레스에 조명이 달린 줄 알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키는 당시 제니퍼 로페즈에게 들은 가장 인상 깊은 심사평으로 “너희 진짜 갱스터다”는 말을 꼽으며 “뭔가 확 와 닿았다”고 후기를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에 더해 그녀는 얼마 전 ‘Dynamite’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려 방탄소년단에게 댓글을 받았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BTS가 직접 ‘WOW’라고 댓글을 달아줬다”며, “밑에 대댓글이 계속 달려 성지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환불원정대의 안무가로도 활약해 화제가 된 아이키는 오랜 우상이었던 이효리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하며, “지릴 뻔 했다”는 솔직한 멘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K댄스 열풍’을 불러온 아이키의 일화는 오는 11월 3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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