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결별설 "결혼 생각 없다" 과거 발언 '재조명'

  • 등록 2020-06-08 오후 2:44:32

    수정 2020-06-08 오후 2:44:32

스윙스-임보라 결별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래퍼 스윙스-모델 임보라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두 사람 모두 각자의 SNS에서 상대방의 모습들을 모두 지운 상태다. 스윙스와 임보라가 함께 참여했던 유튜브 채널의 영상도 현재 삭제됐다. 이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2018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등 미래에 대한 발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스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결혼을 그다지 하고 싶지 않다”라며 “나는 나가서 뭘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하면 장담 하는데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MC들이 임보라에게 “서운하지 않냐”고 묻자 임보라는 “만남 초반 때 그 얘기를 하더라. 저도 같다. 저도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최근에 ‘평생 우리 연애하자’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 소속사 측은 결별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별설에 “둘이 잘 어울리던데”, “둘이 같이 홍대 쪽에서 카페도 하지 않나?”,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길거리에서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자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이들은 평소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스윙스는 2008년 EP ‘업그레이드’(Upgrade)를 내며 정식 데뷔했으며 엠넷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윙스는 힙합 레이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과 인디고뮤직을 이끌며 후배 가수 양성에도 힘썼다.

임보라는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며 패션엔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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