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안재욱 "아내 위해 12첩 반상 차려봤다"

  • 등록 2018-08-06 오후 4:32:10

    수정 2018-08-06 오후 4:32:10

안재욱.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김보성에 이어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프로요리러’ 안재욱의 요리 실력이 화두에 올랐다.

안재욱은 “매년 아내를 위한 생일상을 차린다. 12첩 반상까지 만들어봤다”라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아내와 TV를 보다가 어떤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면, 다음날 아침상으로 만들어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내를 위해 음식을 만들다 망쳤을 때 수습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욱은 “잠든 아내의 얼굴이 예뻐 새벽 6시까지 잠든 모습을 지켜본 적도 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살림을 맡아 하다 주부습진에 걸린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의 결혼 생활은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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