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CF 그녀"…카라타 에리카, BH엔터와 전속계약

  • 등록 2017-10-16 오전 10:22:24

    수정 2017-10-16 오전 10:22:24

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자사 또한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한 카라타 에리카는 CF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 전역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7월 TV 도쿄의 드라마 ‘소리 사랑’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 촬영을 마친 영화 ‘자나깨나(언제나)’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카라타 에리카는 이번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발탁돼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김고은, 고수, 박성훈, 박해수, 변우석, 션리차드, 김용지,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허정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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