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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야구재단은 12일 “지난해 이천시장기와 가평군수배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또 한 번 초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전에 개최했던 대회들과는 다르게 ‘패자부활전’을 대회에 도입한다. 참가하는 팀들에게 보다 많은 경기를 치룰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하여 대회에 관심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양준혁 이사장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며,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을 마련하고 그 선수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