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김래원과 한솥밥…HB엔터로 이적

  • 등록 2017-03-16 오전 10:42:57

    수정 2017-03-16 오전 10:42:57

차예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차예련이 새 둥지를 틀었다.

차예련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차예련은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능력을 지닌 배우이다. 배우와 소속사 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차예련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제작했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해 ‘화려한 유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뷰티 사관 학교’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실력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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