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포게터블' 나탈리 콜, 지병으로 지난해 31일 밤 타계

  • 등록 2016-01-02 오후 12:28:33

    수정 2016-01-02 오후 12:28:33

나틸리 콜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유명 재즈 가수 나탈리 콜이 지난해 31일 밤 향년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대리인은 2일 나탈리 콜이 지병인 간 질환과 신장 기능 악화로 타계해다고 전했다. 피아니스트인 냇 킹 콜의 딸인 나탈리 콜은 리듬 앤 블루스,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가수다.

나탈리 콜이 발매한 음반은 지금까지 3000만 장 이상 팔렸다. 나탈리 콜의 히트곡인 ‘언포게터블’은 미국에서만 600만 장, 전세계에서 1400백만 장이 팔렸다. 지난 1992년 그래미상에서는 여섯 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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