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릴리M의 TOP 3 결정전이 방송됐다.
첫무대를 꾸민 건 릴리M이 었다. 릴리M은 비의‘I DO’를 열창해 “가능성이 보이지만 힘이 부족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유일한 청일점 정승환은 시원한 샤우팅 창법으로 들국화의 ‘제발’을 완벽하게 소화해 양현석으로부터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러나 세미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주인공은 정승환, 케이티김, 이진아였다.
아쉽게 탈락된 릴리M은 “아쉽지만 좋은 무대였다. 앞으로 음악을 계속하겠다”며 서툰 한국말로 아쉬움과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