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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Daum 온라인 투표에서 김강민이 지난 달 보여준 호수비 플레이가 39.5%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강민은 지난 달 31일 NC 노진혁의 홈런성 타구를 포기하지 않고 쫓아가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어 곧장 2루수 정근우에게 침착한 중계 플레이를 펼쳐 귀루하지 못한 1루 주자 지석훈까지 더블아웃으로 연결했다.
한화 정현석은 몸을 아끼지 않으며 파울타구를 잡아내 3위(21.0%)에 올랐다. 롯데 문규현은 지난 7월 30일 두산 이원석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낸 후 정확하게 2루에 송구해 4위(10.8%)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스포츠 케이블채널 SBS ESPN과 함께 2013 한국프로야구 시즌 동안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의 ADT캡스플레이’ 영상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http://adtcapsplay.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