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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싸이 열풍을 진단하며 이 같은 화두를 꺼냈다. 싸이가 저스틴 비버처럼 톱스타 반열에 오를 수도, 레베카 블랙처럼 반짝 스타에 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포브스에서 셀러브리티 100을 선정하는 도로시 포머런츠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저스틴 비버와 레베카 블랙을 비교하며 싸이를 평가했다.
또 싸이가 아직 미국에서 투어 콘서트와 앨범 판매를 통한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2013년 셀러브리티 100인 명단에 싸이가 들지 못할 것으로 보지만 매니지먼트를 맡은 크리스 브라운의 도움으로 영어로 된 멋있는 춤과 재미있는 뮤직비디오, 좋은 노래를 만들어낸다면 포함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