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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가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폐막하는 제16회 상하이TV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워낭소리'의 배급사인 (주)인디스토리는 10일 "'워낭소리'가 상하이TV페스티벌 매그놀리아 어워드(Magnolia Award)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봉돼 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독립영화 흥행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워낭소리'는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최고다큐멘터리상에 이어 캐나다 핫독스 다큐멘터리영화제 신인예술가상 미국 실버독스 다큐멘터리영화제 시네마틱비전상 등 국내외 독립영화 상을 휩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