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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권상우-손태영, 백도빈-정시아 부부에 이어 또 한 쌍의 ‘과속 로맨스’ 커플이 탄생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오정태(33)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
23일 오정태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태의 8세 연하 예비 신부 백아영 씨(21)는 현재 임신 6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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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는 오는 5월2일 오후 5시 여의도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백씨와 화촉을 밝힌다. 피앙세 백씨는 현재 공인중계사 시험에 합격해 부동산 중개 관련 일을 준비중으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가수 송대관이 맡으며, 노라조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신부의 간곡한 부탁으로 개그맨 박준형이 맡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태국 파타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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