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한국 축구, 호주에 우세" 전망 높아

  • 등록 2008-07-30 오전 11:41:08

    수정 2008-07-30 오전 11:41:0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7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축구팬들이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38.70%가 홈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호주의 승리에는 34.51%가 투표했다. 한편 전,후반 및 연장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26.79%로 축구팬들은 두 팀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었다.

한국(홈)-호주(원정)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 투표율을 살펴보면 2-1 한국 승리가 13.3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1-1 무승부 12.39%, 2-1 호주 승리 9.62%, 1-0 한국 승리 8.13%, 0-0 무승부 6.7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는 0-0 무승부 예상이 29.5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1-0 호주 리드 23.21%, 1-0 한국 리드 21.70%, 1-1 무승부 11.9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7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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