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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지난 19일 저녁, 괴한에게 피습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방송인 노홍철이 오는 23일 퇴원할 예정이다.
노홍철이 입원 중인 서울 연세병원 관계자는 21일 오후 “노홍철의 추가 정밀 검사 결과 오는 토요일(23일)에 퇴원하는 것으로 병원측과 소속사 측이 이야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오후 가슴 통증을 호소해 가슴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왼쪽 6, 7번 늑골의 골절 사실이 추가로 발견돼 전치 5~6주 정도의 진단이 내려진 바 있다.
병원 관계자는 “원래 늑골이 골절되면 가슴 통증이 있다”며 “다른 외과적 시술 없이 약 복용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 늑골 골절은 자연스럽게 완치 된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SBS ‘있다!없다? 플러스’에서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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