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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그동안 수익사업을 통한 수익금 중 1억원을 방화로 소실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재건을 위해 기부한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수익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이달 중순 정산될 예정인데 2억5000만원에서 3억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 가장들 100명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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