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7월 개봉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인류 최초 달 착륙 프로젝트의 흥행을 위해 NASA에 고용된 마케터 ‘켈리 존스’(스칼렛 요한슨 분)가 실패를 대비한 가짜 달 착륙을 준비하면서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채닝 테이텀 분)와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모든 것’, ‘리버 데일’ 각본 및 제작, ‘플래시’, ‘애로우: 어둠의 기사’ 등 DC TV 시리즈의 책임 프로듀서이자 ‘러브, 사이먼’ 연출을 맡았던 그렉 버랜티가 메가폰을 잡았다. ‘결혼 이야기’, ‘조조래빗’으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고, 마블 시리즈 ‘블랙 위도우’ 캐릭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이 달 착륙의 실패를 대비해 NASA에 고용된 파워 E 성향의 마케터 켈리 존스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다. ‘스텝 업’과 ‘지.아이.조’ 시리즈, ‘킹스맨: 골든 서클’ 등에서 활약한 채닝 테이텀이 켈리 존스의 마케팅을 탐탁지 않아 하는 슈퍼 I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로 분해 그녀와 상극의 티키타카를 펼칠 예정이다.
1차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