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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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변우석과 멤버들의 고등학생 시절을 소환한 ‘하이퍼 리얼리즘’ 상황극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열풍을 이끈 배우 변우석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변우석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극을 진행했다.
변우석은 상황극 입장과 동시에 정체불명 고등학생의 직진 고백을 받았다. 그는 “그래.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고백 릴레이가 계속되는 등 벅찬 상황이 반복되자, 결국 엄마를 소환하며 절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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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또한 등교를 막는 수상한 방해꾼들의 등장에 위기를 맞이했다. 현실감 없는 상황에 유재석은 당황한 것도 잠시 “자꾸 이러면 나 학교 안 간다”, “이제 저 그만 부르세요!”라며 상황을 쥐락펴락했다.
송지효는 상황극에 약이 바짝 올라 ‘불량 지효’로 분했다. 또한 과몰입한 지석진의 등교 불발 상황까지 벌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