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재개봉 '더 퍼스트 슬램덩크' 482만 돌파…블루레이 예약판매 개시

  • 등록 2024-01-09 오후 1:33:24

    수정 2024-01-09 오후 1:33:2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전국 확대 상영을 시작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2주차 특전 이벤트와 블루레이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화제를 모은다.

2024년 1월 4일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 확대 상영을 시작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확대 상영 2주차 관객 특전을 공개했다. 2주차 관객 특전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로고가 담긴 스마트톡으로 오는 11일(목)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특히 17일(수)까지 한정 상영되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 상영과는 별개로 확대 상영의 인기에 힘입어 10일(수)부터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상영도 추가 확정돼 예매 열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여기에 AK 플라자 홍대에서 진행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 블루레이 초회판 컴플리트 박스 세트의 예약 판매가 개시되며 팬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자막판과 더빙판, 부가 영상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스크 양면 자켓과 풀슬립 아웃케이스, 컴플리트 박스 세트 케이스와 함께 초회판 한정 특전 굿즈도 포함돼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상품이 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7일(일) 기준 누적 관객 482만 명을 돌파했다. 새해 화제작들 사이 당당히 전체 예매율 5위에 오른 데 이어, 1월 4일(목) 확대 상영 첫날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하며 누적 482만 관객을 넘어서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또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만족도 높은 리뷰들을 쏟아내고 있어 아직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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