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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이데일리에 “이휘재 씨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며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알렸다.
1992년에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휘재는 FD 출신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했다. 이후 ‘테마게임’,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멋진 친구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스펀지’,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비타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2000년대 방송가를 주름잡았다.
그는 현재 KBS2 ‘연중 플러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