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라운드, 역대 최장 150km 레이스로 열린다

  • 등록 2022-05-19 오후 4:35:32

    수정 2022-05-19 오후 4:35:32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사진=슈퍼레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슈퍼레이스가 또 한 번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된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는 역대 가장 긴 150km 레이스로 진행된다. 기존 경기보다 50km 늘어난 레이스다. 중간 급유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초로 피트스톱(Pit Stop)을 선보인다.

피트스톱 시 타이어 교체 여부와 개수는 스스로 판단한다.각 팀의 전략적 선택을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개막전에 이어 ‘WE ARE BACK. Are U Ready?’를 슬로건을 앞세워 새로운 것들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전에는 모터스포츠 최초로 NFT를 발행했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슈퍼레이스 팝업 스토어도 오픈했다.

2라운드에는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팬들이 직접 타이어를 교체하며, 피트스톱의 긴박감을 체험할 수 있는 ‘피트스톱 챌린지’가 마련된다.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스 차량과 똑같은 모델로 실제 경기장을 그대로 구현한 서킷을 달릴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e슈퍼레이스’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어린이용 자전거를 타고 실제 경기처럼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슈퍼 미니미 레이스’도 열린다. 갤링건을 활용해 관중석으로 럭키볼을 발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라운드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슈퍼 6000 결승전은 22일 오후 3시 10분부터 채널A, 채널A 플러스, tvN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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