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 신인 보이그룹 론칭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IST엔터테인먼트가 올상반기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IST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크래커엔터테인먼트의 합병 회사다. 걸그룹 에이핑크, 위클리, 보이그룹 빅톤, 더보이즈, 밴드 밴디지 등이 소속돼 있다. 신인 보이그룹은 합병 후 처음으로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중 종합편성채널 MBN과 카카오TV, 1theK(원더케이)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의 정식 멤버가 선발되는 과정을 다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한다.

데뷔 일정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개설 예정인 신인 보이그룹의 공식 SNS와 주요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