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출신의 패션·뷰티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2.6억명이 팔로워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마무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한국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사가 소파 위에 걸터앉아 턱을 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킴 카다시안의 보정속옷 브랜드 ‘스킴스’와 명품 브랜드 펜디가 콜라보한 의상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다시안은 자신의 브랜드의 의상을 입은 화사의 세련된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를 SNS에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캡처) |
|
앞서 킴 카다시안은 최근 명품 브랜드 펜디의 디자이너 ‘킴 존스’와 자신이 운영 중인 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가 협업한 란제리, 보디슈트, 패딩 점퍼 등을 입고 직접 모델로 나선 바 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KKW 뷰티’ ‘스킴스’ 등으로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