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 제작을 목표로 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net 재직 시절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이끈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 프로그램의 공개 모집이 진행됐다. ‘방과후 설렘’ 측은 6일 “서류 마감 마지막 날에만 약 3만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모든 지원자의 서류를 꼼꼼히 살피며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며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과후 설렘’은 11월 첫방송 예정이다. 이에 앞서 9월부터 프리퀄 시즌 ‘등교 전 망설임’ 영상들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