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in X 킹덤] 치우 “자한, 힘들 때마다 챙겨주는 츤데레"

  • 등록 2021-01-24 오전 10:41:33

    수정 2021-01-24 오전 10:41:3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in X 킹덤]은 2월 데뷔를 앞둔 GF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킹덤(KINGDOM)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킹덤 멤버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킹덤을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킹덤 멤버들의 매력을 탐구하는 ‘킹덤 탐구생활’, 데뷔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담은 ‘킹덤 속으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과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킹덤은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치우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인데요. 작사·작곡·안무제작은 물론이고 4개 국어 구사를 비롯해 다양한 재능을 갖춘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돼 가요계에서는 2021년을 사로잡을 강력한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킹덤을 소개합니다]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치우는 멤버 ‘자한’을 소개했는데요. 치우가 바라본 자한은 어떤 모습일까요?

-자한의 별명이 왜 파퀴인가요?

△“저희 멤버들 사이에서의 별명인데, 파퀴라는 유명 크리에이터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한이가 그분을 따라 하는데 비슷해서 파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하더라고요.”(치우)

-자한이 코를 자꾸 훌쩍거린다고요?

△“제가 사람을 유심히 보거나, 멤버들을 유심히 보는 편은 아닌데요. 자한이가 ‘컥!’ ‘컥!’ 이게 심해요. 보시다 보면 제가 무슨 소리 하는지 알 겁니다.”(치우)

-자한이 잘 하는 것으로 ‘치우 놀리기’라고 적었는데, 무슨 뜻인가요?

△“자한이가 팝핀을 잘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저만 보면 그렇게 잘 놀려요. 동갑이라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어우~ 왜 그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치우)

-어떻게 자주 놀리나요?

△“예를 들면 갑자기 제가 쉬고 있는데 옆에 침대에 와서 눕더니 갑자기 툭툭 친다거나, ‘치우야, 네가 막내니까 이거 빨리 청소해’ 이러기도 해요. 같이 동갑이다 보니 장난치면서 그러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가끔은 ‘야! 저기 음식 있다, 네가 치우라’ 막 이러고. 자한이가 정말 장난을 많이 쳐요.”(치우)

-그럼에도 가끔씩 츤데레(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처럼 잘 챙겨준다고요?

△“제가 진짜 많이 힘들었을 때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전화가 오더라고요. 나중에 왜 전화했냐고 물어보니 ‘네가 힘든 거 알고 그날 전화했었다’고 하더라고요. 힘들 때마다 츤데레처럼 챙겨주는 매력이 있어요.”(치우)

-자한의 TMI로 ‘가끔씩 와서 만진다’고 적어주셨네요.

△“침대에 누워있으면 가끔씩 와가지고 저를 막 만지거나 제가 샤워를 하고 있으면 문 앞에 와서 ‘툭툭’ ‘톡톡’ 일부러 친 다음 문 열고 그래요. 저를 놀리는 게 재밌나 봐요. 그냥 와서 장난치고 만지고 그래요.”(치우)

-끝으로 자한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한아, 우리 동갑이니까. 나도 똑같이 해줄게.”(치우)

킹덤 [자한]을 소개합니다 by 치우

△이름 : 임지훈(자한)

△생일 : 2002년 8월 1일

△별명 : 파퀴

△취미 : 오버워치, 팝핀

△습관 : 코 훌쩍훌쩍

△잠버릇 : 딱히 없음

△잘하는 것 : 치우 놀리기

△못하는 것 : 거짓말

△자주하는 말 : 딱히 없음

△성격 장단점 : 좋은점/츤데레처럼 은근히 챙겨준다, 단점/좋으면서도 안좋은 것은 너무 솔직하다

△매력포인트 하나 : 팝핀

△TMI 하나 : 가끔 조용히 와서 날 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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