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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로 데뷔 준비 중인 이효리는 래퍼 블루(BLOO)의 ‘다운타운베이비’를 불렀다. 이 곡은 발매된지 3년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다운타운베이비’는 지니뮤직,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현재(오후 2시)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차트에서도 9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린다G’로 분한 이효리는 자신의 싱잉랩 실력을 뽐내기 위해 ‘다운타운베이비’를 열창했다. 평소 이 곡을 좋아했다고 밝힌 이효리는 허스키한 저음으로 곡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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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싹쓰리’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작곡가들이 보낸 1차 데뷔곡 후보들을 블라인드로 들어 본 상황. 90년대 감성과 요즘 트렌드가 섞인 데뷔곡 후보에 만족감을 표현한 멤버들은 창작 열정을 불태우며 데뷔곡 작업에 임해 다음 이야기를 벌써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2차 데뷔곡 후보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올여름을 싹 쓸 노래가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오는 20일(토)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더 많고 강력한 데뷔곡 후보들을 들어보고 ‘슈스스’ 한혜연을 만나 스타일링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