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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는 오는 2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 스포츠계 선배 허재의 초청으로 현천비앤비에 나타났다.
구례 현천마을에서 상쾌한 첫 아침을 맞이한 이봉주는 허재를 향해 “어제 참게잡이 때 섬진강을 둘러보니 돌이 굉장히 많더라”며 “섬진강이 수석 산지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제 취미가 수석 수집이다”며 “30년 넘게 100개 이상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돌알못’ 허재가 “돌은 돌일 뿐”이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이봉주는 수석의 세계에 대해 전문가급 수집 허세(?)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허재는 “현천마을에도 돌 전문가 한분이 계신다”고 말했다. 이봉주는 “수석 동지가 있느냐. 그 형님이랑 같이 섬진강 탐석가자”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