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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은 바로 ‘건강한 바디 디자인’이다. 그동안 많은 방송에서 단기간 체중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 방법들을 제시해 온 가운데, ‘건강한 바디 디자인’ 실험에서는 체지방량 감소와 혈액 수치 개선을 통해 10년 후까지도 건강한 몸만들기에 나선다. 솔루션 역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돼 시청자들의 실천 의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 달 전 문제점 분석 당시 전현무는 뭐든 5분 컷에 해치우는 빨리 먹는 식습관을 지적받았다. 이는 한국인의 52%가 밥을 10분 내로 먹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다. 자기 관리의 대명사 유재석 역시도 “나도 못 고치는 문제”라고 공감할 정도다.
이에 따른 전현무의 실험 전 혈액 수치는 40대 돌연사 환자들의 수치와 비슷했다고. 이와 함께 전현무는 “3~4년 전 내 비주얼을 다시 보는데, 시청자들한테 죄송한 마음을 느낄 정도였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한편 자기 자신과 국민들의 더욱 건강한 몸을 위해 피실험자가 된 스타들의 치열했던 30일은 오늘(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