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 북 콘서트 취소

  • 등록 2019-04-01 오전 10:17:42

    수정 2019-04-01 오전 10:17:42

배우 윤지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윤지오의 북 콘서트가 취소됐다.

윤지오는 31일 오후 SNS를 통해 “북 콘서트는 취소”라면서 “더 나은 환경의 공연장을 섭외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지오는 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동승로 모처에서 저서인 ‘13번째 증언’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13번째 증언’은 윤지오의 자서전으로, 친구였던 고(故) 장자연을 떠나 보낸 후 10년에 대해 담았다.

윤지오는 2009년 영화 ‘애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2010년 미스 서울 선발대회 우정상, 제1회 미스 에코 코리아 선발대회 베스트 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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