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홍콩 이어 일본도 접수…‘2018 MAMA’

  • 등록 2018-11-15 오전 10:47:36

    수정 2018-11-15 오전 10:47:36

GOT7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워너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음악 시상식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추가 라인업을 15일 발표했다.

GOT7, 모모랜드, 세븐틴은 ‘2018 MAMA in HONG KONG’ 무대로, 몬스타엑스, 워너원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으로 향한다.

세븐틴은 홍콩 무대에 오른다. 일본 사이타마,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총 16회의 공연과 더불어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세븐틴은 청량한 매력과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계획이다.

GOT7 또한 홍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Present: YOU’로 25만장 이상의 앨범 누적판매량을 기록, 최정상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GOT7은 올해 해외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능숙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GOT7이 보여줄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뿜뿜’과 ‘BAAM’으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모모랜드 역시 홍콩 MAMA에 참석한다.

신곡 ‘Shoot Out’으로 국내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워너원은 홍콩에 이어 일본 MAMA 무대에도 오른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악방송 1위 석권 및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2018 MAMA’는 12월 10일(월)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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