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단 대표단,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현장 방문

  • 등록 2017-12-15 오전 10:30:00

    수정 2017-12-15 오전 10:30:0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종교계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7대 종단 대표단*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조직위 주사무소와 개·폐회식장을 둘러보며, 대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협의회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패럴림픽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패럴림픽 입장권을 직접 구매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협의회의 패럴림픽 입장권 구매는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입장권 판매를 증진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에 참석한 문체부 노태강 차관은 “7대 종단의 평창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평창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조직위와 함께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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