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NC 테임즈의 KBO 최초 40-40 클럽 가입장면과 박병호가 올해의 카스모멘트와 카스포인트 대상의 영광을 안은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시상식이라는 또 다른 성공을 이뤄내며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KBO리그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야구팬 350명을 ‘카스포인트 대상 투표’, ‘올해의 카스모멘트’, ‘QnA 이벤트’, ‘온라인 경매 이벤트’, 그리고 ‘10개 구단의 팬을 초청 이벤트’를 통해 통해 초청했다
초청된 350명의 팬들은 각 팀의 선수들이 수상하러 단상에 오를 때마다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응원을 하였으며, 선수들 역시 많은 팬들을 위해 재미있고 진솔한 토크를 통하여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팬 초청은 신설된 ‘구단별 베스트 플레이어상’과 마찬가지로 구단별 고른 팬초청을 진행하여 KBO리그의 주인공인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또, 팬 초청 이벤트로서 기획된 유명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야구용품 ‘온라인 경매 이벤트’는 시상식으로의 초청뿐만 아니라, 경매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하여 프로야구선수협회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