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윤태호 작가, 웹툰vs영화 '썰전' 개최

  • 등록 2015-11-04 오전 9:07:38

    수정 2015-11-04 오전 9:07:38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감독과 원작자가 만난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원작 웹툰을 만든 윤태호 작가가 관객과 만난다. 10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윤태호 작가와 우민호 감독이 ‘웹툰VS영화 썰전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웹툰 VS 영화 썰전 시사회’ 라는 컨셉으로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의 진행 아래 윤태호 작가와 우민호 감독의 불꽃 튀는 설전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친분이 두터운 윤태호 작가와 우민호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원작과 영화의 다른 점 등에 대해 가감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웹툰 VS 영화’ 영상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시사회에는 이미 수 많은 관객들이 응모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은 관객들과 함께 진행 할 시사회에서 작가와 감독이 그 동안 공개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을 것으로 예상 돼 기대를 모은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주연했다.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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