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4인조 보컬 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이 걸그룹 베스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노을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을은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인 모바일 멀티미디어 ‘준(June)’을 통해 데뷔시켜 ‘세계 최초 모바일 그룹’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데뷔곡 ‘붙잡고도’를 비롯해 ‘아파도 아파도’, ‘청혼’, ‘전부 너였다’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멤버 강균성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솔로 앨범으로 활동했으며 나성호는 뮤지컬 ‘렌트’에 출연하며 조승우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