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아는 걷기대회에 앞서 심현섭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에서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실종아동찾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를 길에서 잃어버리면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게 하는 게 실종아동을 예방을 위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이중 타이틀인 `그린리본`은 한해 평균 1만5000건에 달하는 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는 희망과 바람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그린리본 희망걷기 캠페인`에는 홍수아 외에 조여정, 이장우, 지현우 ,송은이, 이병준, 김종민, 장재인, 김새론 등이 참여해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청계천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