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마니아' 윤종신, 韓 테니스 톱랭커 임규태 결혼 축가

▲ 윤종신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테니스 마니아' 가수 윤종신이 한국 테니스 랭킹 1위 임규태(28) 선수의 결혼 축가를 부른다.

윤종신은 12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리는 임규태 선수와 동갑내기 예비신부 박동윤씨의 결혼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축복한다.

평소 테니스를 즐겨 전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 전미라 선수와 결혼까지 한 윤종신은 부인과 임규태 선수의 인연으로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됐다.

임규태 선수는 지난 달 이형택 선수의 은퇴 후 한국 남자 테니스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US오픈 예선 2회전 진출 등의 활약으로 세계 랭킹 100위 안에 진입했다.

 

▲ 임규태-박동윤 부부

▶ 관련기사 ◀
☞윤종신·타블로·하림, 인디밴드에게 무료 '노래 선물'
☞윤종신·타블로·하림, 영화음악 감독 '변신'
☞[포토]윤종신 '오늘은 심사위원입니다'
☞윤종신, 득녀…'두 아이 아빠되다'
☞윤종신, '듀엣가요제' 방송 태도 논란 사과…"제 공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