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강동원이 자신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조한선의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접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제작 영화사 집)제작발표회에서 친구인 조한선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강동원은 "조한선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뒤늦게 봤다"며 "사실 서로 연락이 안된지 1년이 넘어 섭섭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강동원과 조한선은 김태균 감독의 '늑대의 유혹'에서 고등학생 꽃미남으로 출연 한 이후 연예계의 절친한 친구사이가 됐다.
강동원이 주인공 전우치로 분했으며 김윤석,염정아,백윤식,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23일 개봉예정.
▶ 관련기사 ◀
☞'전우치' 강동원 "아파트 6층서 뛰어내렸다"
☞강동원 "사투리, 고쳐지지 않는다"
☞임수정 "작게나마 욕 하는 연기, 속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