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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츠치야 안나가 화보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츠치야 안나는 최근 '나일론' 7월호 화보 촬영에서 캐주얼, 수트 등 수십 벌의 의상들을 소화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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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야 안나는 이날 촬영에서 자신이 직접 스타일링을 해 화보 촬영을 제안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오는 8월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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